[ 구글 애드센스 승인까지 기간, 티스토리 vs 워드프레스 ]

목차

1) 한 번에 승인받은 블로그 이야기
2) 2~3번에 승인받은 블로그 이야기
3) 승인받은 블로그들의 공통점

 

애드고시라고도 불리는 애드센스 승인, 나는 티스토리 세팅부터 승인 팁까지 기본적이라 생각한 것들은 돈 주고 빨리 시작하자는 마음에 가장 저렴한 강의를 들으며 시작했다.

 

티스토리 블로그로 4번 워드프레스로 1번 총 5번의 승인을 받았다. 물론 승인받기는 했지만 아직 돈은 안된다.

 

아무튼 승인 기간만 간단히 말하자면, 4계정의 티스토리는 모두 약 2~3주의 기간이 걸린 후 승인 결과가 나왔고, 워드프레스는 승인 요청을 누른 뒤 반나절도 걸리지 않고 결과가 나왔다.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전부 다르고, 나의 결과물도 적지만 흔히 워드프레스가 허가를 받기 조금 더 수월하다는 말을 약간 이해했다. 그렇다고 시작을 워드프레스를 하라고 추천하진 않을 것 같다. 재능이 있거나, 한 번 마음먹으면 끝까지 하는 사람이라면 다르겠지만..

 

1번에 승인 받은 블로그

그래서 더 자세히 얘기해 보면, 처음에 수강받은 강의대로 티스토리 기본 세팅, 글자 수 2000자 내외, 사진 적게, 글 포스팅 개수 적어도 20개 이상 등 등 챗 GPT도 사용하며 웬만해선 따라 하려고 하였고,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, 3번째 까지는 다 한 번에 승인을 받았다. (위 강의 내용은 현재 유튜브를 찾아보면 거진 다 알려주는 내용이다.)

티스토리 블로그

이제 조금씩 블로그를 늘려가는데 최대한 적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고 싶어 챗지피티를 주로 사용한 후 수정만 거친 뒤 글 개수를 늘려갔다. 글 쓰는 게 조금 느린 편이어서 AI를 사용해 1시간 내외로 쓰려고 노력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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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~3번 만에 승인 받은 블로그

그렇게 가장 최근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블로그 2개,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와 워드프레스 블로그 하나의 얘기를 해보자면, 다 2~3번씩 정책위반으로 승인을 받지 못했다.

 

먼저 티스토리 블로그는 10개 정도의 글을 90% 챗지피티를 사용해, 승인 신청 후 2주 뒤 승인 실패를 받고 바로 재승인 신청을 눌렀다. 그리고 19일 만에 "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."라는 이메일을 받았다. 재승인 요청 후 내가 한 일은 깜빡하고 안 했던 카테고리를 한 곳에 모아 주제를 통일시키는 것과 글 하나를 더 추가 포스팅 한 것뿐이다.

워드프레스 블로그

이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얘기하자면, 다 90% 이상을 그냥 내가 정보를 찾고 내 손으로 작성했다. 그리고 한 주제로 작성하기로 작정하고 도메인(블로그 주소), 제목, 카테고리, 글을 통일시키고 시작했다. 약 2주에 걸쳐 글을 7개 작성 후 새벽 시간대에 승인 신청을 하였고 그날 오후에 정책 위반으로 광고를 게시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날아왔다. 그리고 다음 날 글 1개만 더 작성한 뒤 또 신청을 하였고 바로 다음날 또 떨어졌다는 메세지가 날아왔다.

 

또 별생각 없이 글을 하나 더 작성한 뒤 승인 요청을 보냈고, 다음 날 광고 게재 승인이 되었다는 문자가 왔다. 총 9개의 글을 쓰고 구글 애드센스에게 허락을 받았다.

 

솔직히 이 정도 결과로는 애드센스 승인 팁이나 노하우 같은 이야기를 하기 턱없이 부족하지만, 그냥 남들의 경험 중 하나로 봐주시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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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수익형 블로그 주제 선정, 첫 번째 ]

공통점

제가 승인 허락을 받은 블로그들의 공통점들을 몇 가지만 정리해 본다면,

• 블로그를 개설한 기간이 최소 2주에서 한 달. (이건 그냥 제가 글을 쓰는 속도가 느리고 오래 걸려서 그럴 수 있습니다.)
• 카테고리와 글의 주제를 조금이라도 연관되게 작성.
• 승인 신청 탈락 후 조금이라도 블로그의 변화를 주고 빨리 재신청.
• Chat-GPT 사용 후 글을 내가 직접 추가하거나 수정. (AI를 잘 활용하시는 분들은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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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블로그를 하시분들은 알겠지만, 애드센스 승인 보다 이후에 수익화를 하는 게 더 어려운 과정인 것 같습니다. 저는 3년 동안이라는 기한을 세웠는데, 모두 지치지 말고 오래오래 꾸준히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.